2013년 10월 5일 토요일

군중 속의 고독.. 외로움






   
사실 군중 속의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군중 속의 고독은 누구나 경험하는 것 같다. 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고하면 지금 행복에 겨운 어떤 이유가 있거나 혹은 스스로 그것을 부정하는 것일지 모른다. 진짜 외로움이란 그런것이다. 밖에서는 너무나 즐겁게 떠들고 놀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지만, 집에 들어와서 가방을 던져두고는 책상에 앉으면 허탈하고 마음이 허전한.. 그래서 마땅이 이야기할 사람도 없는... 

혹은 대화할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 나름대로 행복해 보이고, 내가 없어도 그들은 너무나 행복하게 잘 살것만 같은 기분.. 그래서 고독이란 정말 힘들고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군중 속의 고독에 빠져있으면 안된다. 이것은 마치 중독과도 같아서 스스로를 더욱 고립시키게 만들 뿐이다. 그래서 군중 속의 고독일수록 더욱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고 그 원인을 찾아서 풀어야만 한다.


만약 자신이 외롭다고 느끼고
군중 속의 고독으로 인해서
힘들다고 느낀다면 한번
실천해볼만한 방법이 있다. 


외로움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
그러니 혼자만 끙끙 앓지 말고
매일매일 한두사람 정도
연락할 사람을 정해서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다. 그들의 관심사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이다. 전화가 힘들다면
문자로라도 좋다. 그렇게 2주일만 하다보면
어느새인가 외로움대신에 하나씩 하나씩
사람과 만나고 교감하는 즐거움이
들어차게 될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다음포스팅으로 이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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