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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2일 토요일

찬음식이 열을 낸다? 알고보면 열내는 음식들






   
어린아이의 경우 속에서 열이 많이 나게되면서 자연스레 차가운 음식을 찾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아이스크림이나 콜라, 사이다와 같은 것을 쉽게 접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런 음식들의 본질은 열을 낸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겉으로는 차지만 이러한 음식들은 열을 내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열을 식히기 위해서 먹었던 음식들이 장을 손상시키는 주범이 되는 것인데요 그렇기때문에 차가운 음식을 무작정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장기를 손상시키고 더욱 찬 음식을 찾게 만든다고 합니다. 차가운 음식이 열을 낸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마늘이나 고추를 얼려서 차갑게 먹더라도 그 본질이 열을 내는 것은 바뀌지 않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차가운 음식을 찾고 더구나 입에 단 음식을 찾는 아이에게 있어서 마냥 먹지 말라고만은 할 수는 없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에게 당장 찬음식을 줄이라고 권하기보다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찾아서 먹이도록 하고, 인스턴트식품의 경우 그 섭취를 점점 줄이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식습관 그리고 아이가 노출되는 환경이 인스턴트 식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기때문에 찬 음식으로 열을 내는 것은 좋지 않음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너무 차가운 음식보다도 미지근한 음식이나 따뜻한 음식을 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이미 열을 내는 성질을 지니고 있는 마늘이나 고추를 차갑게 먹는다고 해서 속에서도 차가운 성질을 지니지는 않는것과 같이, 열을 내는 이러한 인스턴트식품을 자주자주 먹게되면 속의 균형이 깨어지고 결과적으로는 더욱 채내에 열이 쌓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찬음식이 열을 낸다는 다소 충격적인 결론이 나오는 이유인 것이죠. 너무나 더워서 열을 식히기 위해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사이다를 마시는데 오히려 속에서는 열을 내고 있다면 장기의 손상은 당연하겠죠? 그러니 적당한 정도로 찬음식을 먹고 특히나 인스턴트식품으로 차갑게 먹는 것은 줄이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차가운 음식을 줄이면서 어떻게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성질이 차가운 것을 먹거나 순수한 물을 얼린 얼음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보다도 녹차와같은 것들을 차갑게 마시는 것이 좋겠죠? 찬음식이 열을 낸다는 놀라운 상식, 알고보면 놀라운 과학이 숨어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